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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정책 소개

글·사진 경기도

경기도여성정책 소개

1. 경기도일자리재단, 도내 여성 창업 기업 대표 만남의 장 열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2월 7일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내 꿈마루에서 여성 창업가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창업기업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을 비롯해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내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에서 지원한 창업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대표들의 유대감 형성과 정보·경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의 창업 지원을 받은 선후배 기업간 자리에서는 업종별로 조를 나눠 선배 멘토와 후배 멘티를 연결하고, 창업 초창기 기업의 대표(CEO)로서 겪는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선배기업의 극복 경험담 공유, 1대1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또 새싹기업 창업가 스트레스 대처 지원을 위한 심리 교육으로 비전네온사인 만들기 프로그램도 실시됐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여성능력개발본부는 1997년부터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기여해 왔다. 도내 여성 창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031-270-9764)으로 문의 가능하다.

2. 경기도양성평등센터, 12월 8일 ‘개소 3주년 토론회’ 개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양성평등센터가 12월 8일 오후 2시 30분 센터 개소 3주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재단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전문가, 관련 공무원, 시민단체 대표, 사업 참여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양성평등센터 3주년 운영 성과 및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지역성평등 환경조성 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개선을 모색하였다.
김선희 경기도양성평등센터장이 센터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 후 정윤경 경기도의원,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김범일 젠더공감 나우 2기 사업 참여자, 이유미 성남시 주무관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사회는 김영선 성공회대 교수가 맡았다.
성별영향평가센터는 2019년 경기도양성평등센터로 확대 전환됐으며 지역 성평등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성평등 교육 문화 사업과 지역정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성평등 격차 완화를 실현하고 있다.

3. “경기도 여성활동가가 직접 말하는 특별한 삶의 이야기, 온라인으로 만나요”

경기도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 선구자의 삶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경기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gg.go.kr/woman-gusul/)’에 여성 활동가 12명을 새롭게 추가해 전시한다.
경기도여성비선센터가 오는 12월 9일부터 ‘경기도 여성 활동 온라인전시관’에서 전시하는 여성 활동가를 기존 4명에서 총 16명으로 확대해 전시한다.
추가된 12명은 ▲출판사의 정신을 책으로 이야기하는 사계절출판사 대표 강맑실 ▲36년 동안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한 간호사 김미경 ▲국내 최초 건축학과 여자 교수 김혜정 ▲떡의 대중화와 식문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떡 명장 박경애 ▲이웃들과 함께 복음자리 마을을 일궈낸 빈민 운동가 신명자 ▲서로돌봄 공동주거 생활공간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 노루목 향기 심재식, 이혜옥, 이경옥 ▲평택 기지촌 여성들을 문화 활동으로 치유하는 햇살사회복지회 원장 우순덕 ▲봉사를 평생의 업으로 삼은 삼천만 시간 자원봉사자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대표 이상기 ▲선대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종가박물관을 설립한 현대적인 종부 충현박물관 관장 함금자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문해교육 강사 홍일태 씨다.
경기도여성비선센터는 여성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내 여성 활동사 전시를 위한 경기도 여성 활동 온라인전시관을 2021년 12월 개관했다.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누리집(gg.go.kr/woman)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기존 전시된 여성활동가 4명은 ▲국내 1세대 페미니즘 사진작가인 박영숙 ▲수원여성회 활동을 한 환경 및 출판경제인 황군자 ▲중국에서 태어나 결혼과 함께 안산으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 직업상담사 짱위랜 ▲60여 년 간 3천500여 명의 영유아를 양육한 아동돌봄시설 경동원 설립자 정의순 씨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2020년 설립 50주년을 맞아 센터 1층 및 누리집에 ‘경기도 여성인물전시관’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학문, 예술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를 빛낸 역사적 여성 인물 33명의 삶을 전시하고 있다.

4.도, 12월 13일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경기도는 12월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22년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사업보고회에는 내외빈,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가정양육 지원사업,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사업의 성과 보고와 사업별 시상을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시립수자인어린이집의 ‘놀이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와 고양시립원흥어린이집의 ‘즐거운 놀이 운영사례’를 공유하였다.
‘즐거운 놀이 운영사례 공모전’ 수상 영상들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놀이학습공동체 운영사례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12월 23일 오후 2시까지 경기도 신청사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및 교육 등 문의 사항이 있으면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031-258-1485)로 연락하면 된다.

5. 여성 정보기술(IT) 취·창업 포트폴리오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 열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2월 31일까지 여성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정보기술(IT) 취·창업 포트폴리오 선정작을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모집한 ‘2022년 정보기술(IT) 분야 여성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29개 작품을 웹사이트 ( https://www.gallery360.co.kr/v/O0fK4yY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은 가상공간(VR) 형태 전시장에서 모든 작품을 순차적으로 확인하거나 작품별로 선택해 감상하고 방명록도 남길 수 있다.
전시작은 12월 7일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시상한 대상(1건), 최우수상(3건), 우수상(4건), 장려상(11건), 입선(10건) 작품들이다. 작품 수상작에는 대표이사 명의 상장과 수상내역에 따라 최대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은 편집디자인 분야로 강민지 씨가 출품한 ‘변이, 예상치 못한 ( )’이다. 이 작품은 코로나19와 같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해 우리의 일상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표현했다.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주제선정과 여러 형태의 시각물 제작과정을 심도있게 담아내 주목을 받았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새일1팀(031-270-9772)으로 문의 가능하다.

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 표창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2월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날 오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2022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이천시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주민돕기 모금 등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각 기관의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6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쓰담걷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재단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앱을 통해 활동횟수, 활동시간, 정화수거량 등을 측정했다.
재단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23.3kg의 탄소저감량을 실천했으며 1천186개의 쓰레기정화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재단은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천 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도 앞장섰으며, 9월에는 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기탁한 바 있다.